직전 포스팅에서 수분 섭취가 부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탄력 저하나 노화 현상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그런데 러닝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노화 원인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햇빛에 오래 노출돼 발생하는 광노화 입니다.
햇빛, 특히 자외선은 피부를 그을리게 할 뿐 아니라 세포 구조를 파괴해 노화를 일으킵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데요. 러닝에 맞는 피부 노화 예방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 문제
자외선은 아름다운 피부를 망치는 주 원인입니다.
자외선이 일으킬 수 있는 피부 노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름
- 피부 탄력 감소
-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 침착
- 피부 각질 증가와 피부 건조
- 모공 확장
이러한 문제들을 일으키는 이유는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두가지 자외선 종류와 연관이 있습니다.
UVA(자외선A)는 표피 뿐만 아니라 진피까지 침투할 수 있는 파장이 긴 자외선입니다. 이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 탄력을 감소시킵니다. 이로인해 주름이 생기고 모공이 확장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UVB(자외선B)는 표피에 일광화상을 일으켜서 피부를 붉게 만들고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 침착을 일으킵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 피하는 방법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는 한 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노출 될 때마다 누적으로 일어납니다. 어릴 때 부터 누적된 자외선 노출은 피부 노화를 지속적으로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게다가 한번 일어난 노화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안티 에이징은 노화를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현 시점으로부터 노화를 늦추는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얼굴로 오는 자외선을 철저히 막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러닝 중 자외선 차단에 대한 방법이므로 땀에 녹아 눈에 들어가거나 지워지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사라지는 자외선 차단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제외한 방법 두가지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새벽, 밤 달리기
태양이 없는 시간에 러닝을 하면 자외선을 막을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러너들이 여름엔 강핫 햇빛과 높은 온도를 피해 새벽과 밤에 러닝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자외선은 덥지 않은 겨울에도 피부를 공격합니다.
겨울 새벽과 밤 시간은 낮보다 더 춥겠지만 겨울 내내 러닝을 해본 입장에서 2~3km면 충분히 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해 볼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포츠 마스크 착용
해가 떠있는 시간동안 러닝을 한다면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줄 방법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용 스포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하는 스포츠 마스크는 얼굴 뿐만 아니라 목 부분도 가려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 많습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목으로 오는 자외선도 차단해 목에 생기는 주름과 피부 노화를 함꼐 막아 줄 수 있습니다.
러닝을 하는 많은 목적이 있지만 신체의 건강을 위해 달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심폐 건강 및 뇌 건강에 좋은 러닝이지만 피부 건강도 신경쓴다면 젊고 건강한 모습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겠죠?
자외선은 피부 노화도 노화지만 피부암 등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자외선에 주의하셔서 건강한 러닝 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